장안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대응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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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대응에 나서
  • 이해용 기자
  • 승인 2020.01.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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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공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장안구는 관내 행사를 연기하고 장안구보건소와 함께 24시간 비상방역체제를 가동하는 등 선제적 대응강화에 나섰다.
 

장안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대응ⓒ경기타임스
장안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대응ⓒ경기타임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8일 과‧동장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추진사항과 주요사항을 점검하였으며, 29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홍보안내문 3만2500매와 포스터 2000매를 각 동에 배부해 지역 곳곳에 부착하는 한편, 긴급 확보한 마스크 6000매도 함께 배부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홍보현수막과 구청 홈페이지 및 SNS를 활용한 홍보강화는 물론 성대역과 홈플러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자체 홍보시스템을 이용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 외에도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과 같은 예방용품을 빠르게 확보해 건강 취약계층이 다수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민 여러분께서는 예방행동수칙 숙지와 더불어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멸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방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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