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조정권 구청장 화재 출동 중 전복사고 소방대원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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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조정권 구청장 화재 출동 중 전복사고 소방대원 위로
  • 전철규 기자
  • 승인 2020.01.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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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 수지구는 28일 조정권 수지구청장이 수지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연휴 기간 중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하던 중 전복사고로 부상을 당한 소방관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소방대원들로부터 당시 상황을 전해 듣고 있는 조정권 수지구청장...사진 정중앙 남색 정장에 안경쓰신분이 조정권 수지구청장.ⓒ경기타임스
소방대원들로부터 당시 상황을 전해 듣고 있는 조정권 수지구청장...사진 정중앙 남색 정장에 안경쓰신분이 조정권 수지구청장.ⓒ경기타임스

 

조 구청장은 치료를 받고 퇴원한 소방대원 2명과 센터장 등을 만나 “대원들이 구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다가 이런 사고를 당해 안타깝다”며 “부상을 입은 대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들 소방관은 지난 25일 관내 현암중학교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하던 중 마을버스와 부딪혀 전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마을버스 운전기사 김 모씨와 신동선 대원 등 소방관 4명이 다쳤는데 중상을 입은 2명의 대원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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