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협업프로젝트 대학생들의 눈높이 맞춘 입맛 사로잡는 신메뉴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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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협업프로젝트 대학생들의 눈높이 맞춘 입맛 사로잡는 신메뉴개발
  • 전찬혁 기자
  • 승인 2020.01.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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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경상원’)은 신한대학교와 ‘골목상권-지역대학협업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신한대레시피 개발 및 품평회 사진
신한대레시피 개발 및 품평회 사진

 

경상원은 지난 16일 의정부에 위치한 신한대학교와 동두천 5060 음식문화거리 상인회를 위한 신메뉴 및 레시피 개발 품평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신한대 글로벌관광경영학과 학생들과 식품조리과 외식조리전공 학생들이 30여명 참여해 ▲점포컨설팅 ▲식당 수요조사 ▲레시피개발 ▲신메뉴개발 등을 통해 대학 주변 상권 살리기다.

대학생고 협연 개발된 음식은 간장양념돼지갈비, 꽃삼겹 김치찌개, 특제소스 비빔면 등 모두 10가지 신메뉴를 품평회에서 선보였다.

신메뉴는 상점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동두천 5060 음식문화거리 상인회에 레시피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품평회에 참석한 경기도 조장석 소상공인과장은 “학생들이 실무경험을 할 수 있는 일이 적은데 이번 기회로 상권살리기에 동참한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본 사업을 통해 상권과 대학의 조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학연계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8개소 대학을 대상으로 조직화 골목상권 중 대학 주변 상권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상인들과 소통하며 진행되는 지원사업이다.

지난 한양대(에리카캠퍼스) 신메뉴 개발 시식회에 선보인 메뉴들은 현재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변 많은 대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한 사장님은 “늘 혼자서 고민하던 신메뉴였는데 학생들의 젊은 감각과 아이디어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하며 “학생들과 친밀감도 생기고 가게 홍보도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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