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가 3.1운동 101주년을 맞아 화성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애국정신을 미래세대와 함께 이어갈 '3.1운동 101주년 기념식 청소년MC모집' 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화성시 3.1운동 101주년에 관심을 갖고 기념식 진행에 도전할 관내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접수기간은 20일부터 22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chorami89@korea.kr)접수 하면된다. 

선발인원은 1명(전문MC와 공동진행)이며 오디션은 30일 14:00, 모두누림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활동내용은 3.1절 기념식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연습 등을 하게 된다. 전문가 멘토링, 활동증명서 발급, 봉사활동 점수 부여 등의 활동혜택이 주어진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올해는 화성 3.1운동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해"라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함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참여와 소통의 장을 항상 열어두겠다" 고 말했다.

김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