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내동마을, 황화코스모스, 박터널, 빅토리아연 등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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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내동마을, 황화코스모스, 박터널, 빅토리아연 등 볼거리 풍성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2.09.0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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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지난 두 번에 걸친 강력한 태풍의 위력도 참아내는 인내 끝에 찬란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운 용인시 농촌테마파크 내동마을(처인구 원삼면 내동로 23번길 6번지) 경관단지는 아름다운 황금물결 황화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내동마을은 농촌진흥청 지역농업 특성화 마을로 육성한 곳으로, 봄에는 영채꽃으로 화려하게 장식되고 지금은 가을 분위기에 맞는 황금 들판으로 옷을 갈아입고 농심의 향기를 뿜으며 도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관람로 박터널에는 둥그런 박이 태풍을 이겨내고 주렁주렁 열려있고, 연밭에는 수련과 연꽃의 귀족 빅토리아연이 매일 밤 하려한 크라운을 선보이고 있어 사진 마니아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유명하다.  

선선해진 가을 날씨와 풍요로운 황금 들판으로 가족과 함께 가을 소풍 나들이 장소로 적격이고 선선해진 가을 날씨와 풍요로운 황금 들판을 바라보면서 한주의 피곤함을 풀어 봄 직 하다.

내동마을에는 2만6천㎡ 규모의 연꽃단지, 11만㎡ 규모의 꽃 경관단지 등 풍부한 지역자원이 있다.

봄에는 4월 하순부터 6월까지 노란 영채를 시작으로 꽃양귀비와 청보라색의 수레국화가 만발하고 8월부터 9월까지는 황화코스모스가 대규모로 피어있다.

7월부터 8월까지는 싱그러운 연꽃과 연잎이 가득 피어나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요소를 지니고 있는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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