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조기발견 위한 골밀도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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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조기발견 위한 골밀도 검사 실시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2.09.0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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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조기발견 위한 골밀도 검사 ⓒ경기타임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005년 이후 연간 약 14%씩 증가하고 있는 골다공증의 조기발견을 위해 시민들의󰡐골밀도검사󰡑서비스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 감소와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하며 유전적 요인, 여성의 폐경, 과도한 음주와 위장절제술, 흡연, 운동부족과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별다른 통증이나 자각증상 없이 서서히 발생해 정기적인 골밀도검사가 필요하다.  

최근 인구의 고령화로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의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남성 골다공증 및 골절이 증가함에 따라 남성 골다공증이 중요한 건강문제가 되고 있어 중년 남성의 골밀도검사도 권장하고 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젊을 때부터 관심을 가져야 하며, 촘촘한 골밀도를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칼슘섭취 그리고 하루 15분 정도 햇볕을 쬐어 비타민 D의 흡수율을 높이는 것이 좋다.

만 20세 이상 골밀도검사 희망자로, 장애인 1∼4급,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 시민 중 국민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를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문의는 방문 또는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문의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종합검진실 324-4935 촬영실 324-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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