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 용인시장, 의정부경전철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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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 용인시장, 의정부경전철 현장 방문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2.08.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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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 용인시장이 관계공무원들과 30일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를 전격 방문했다. 

김학규 시장의 이번 의정부경전철 방문은 내년 4월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용인경전철의 효과적인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통 초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스템 안정화를 찾아가는 의정부 경전철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점과 이에 따른 대책들을 살피기 위한 것이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 관계자로부터 경전철 사업 추진 과정과 운영 관리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의정부경전철의 시점인 탑석역에서 종점인 발곡역까지 탑승, 경전철 이용 시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여러가지 사항들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안병용 의정부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경전철 운영 지자체들의 공통 현안인 수요 증대 방안과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국비 보조를 위한 중앙정부와의 협의 체계 구성을 위해 양 도시의 유기적인 협조 관계 조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용인시는 2013년 1월 용인경전철 시운전을 개시하고 2013년 4월 중 정상 영업운전에 들어갈 계획으로 국제중재 등으로 논란이 되었던 용인경전철을 안전 시스템을 갖추어 시민들의 품으로 되돌려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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