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결혼이민자여성‘위기탈출 넘버원 퀴즈대회’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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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결혼이민자여성‘위기탈출 넘버원 퀴즈대회’실시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2.08.3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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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결혼이민자여성‘위기탈출 넘버원 퀴즈대회’실시ⓒ경기타임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결혼이민자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긴급 상황 발생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교육으로 ‘위기탈출 넘버원 퀴즈대회’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국에 비해 낯선 소방환경에 대한 이질감을 해소하는 한편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과 생활속 각종 위험에 대한 사전 예방과 안정적인 사회적응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생활속 응급처치, 소방상식과 화재예방 이론, 심폐소생술 시범 및 체험, 소방안전 퀴즈대회 등 다양한 내용을 통해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 응급처치와 다양한 연령별 실습마케팅을 활용한 소방안전에 중점을 두어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문화적 차이를 극복함과 동시에 각종 안전사고시 슬기롭게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을 펼쳤다”며 “시민 여러분도 주위에 있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정보를 같이 공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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