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김기태 부시장 구제역 방역 현지방문
상태바
시흥시 김기태 부시장 구제역 방역 현지방문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0.02.04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포천 및 연천에서 구제역의 잇단 발생으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시흥시 김기태 부시장이 관내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농가 및 공동 방제단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기태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주로 봄철에 발생하던 예년과 달리 동절기에 발생함에 따라 소독 등 방역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철저한 축사소독과 외부인 출입통제 등 강력한 방역활동만이 구제역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축사입구 소독용 생석회 살포와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는 오후에 반드시 분무소독을 실시토록 당부했다.

시흥시에는 212농가에 약 8500두의 우제류 가축이 있으며, 포천과 연천의 구제역 발생 이후 시에서는 소독용 생석회 1만kg과 소독약품 300kg을 우제류 사육농가에 긴급 지원하고, 구제역 종료시까지 추가 약품지원 및 공동 방제단을 활용한 지원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소독의 날에는 공무원 1인당 1농가를 예찰전담토록 지정하여 방문 및 유선예찰 실시하고 구제역 유사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토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