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백댄서, "지연 화영에게 귀싸대기 때렸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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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백댄서, "지연 화영에게 귀싸대기 때렸다" 주장
  • 윤청신 기자
  • 승인 2012.07.3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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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멤버 화영의 왕따설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을 티아라의 백댄서 였다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글이 확산되고 있다.

자신을 '핫칙스'댄스팀 소속이라 밝히고 있는 이 네티즌은 안무연습중 지연이 화영에게 따귀를 때렸다는 등 티아라 멤버들 사이에서 벌어진 일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화영 왕따설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이 네티즌은 "지연과 소연이 안무연습중 화영이 조금 틀렸다고 비꼬는가 하면 지연이 화영에게 따귀를 때리며 '다 키워논 티아라 들어왔으면 눈치껏하라'는 등 비난과 폭행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글이 사실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 되지 않고 있지만 이글은 '티아라 백댄서'란 제목으로 네티즌들 사이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한편, 티아라의 소속사 대표 코어콘텐츠 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30일 멤버 화영의 계약해지를 발표했다.

김광수 대표는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지난 27일 KBS 2TV '뮤직뱅크' 생방송 도중, 화영이 갑자기 무대 못 오르겠다며 돌발행동을 했고 급히 은정과 효민이 화영 파트를 준비해 무대 올라가 겨우 방송 사고를 면했다"며"이것을 포함해 돌출행동이 수십 가지가 넘는다"고 화영의 행동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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