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 하나로농협 잎맞춤배 1일 판매원
1일 택시기사, 염색공, 소방관 등 민생체험을 계속하고 있는 김문수 경기지사가 이번엔 배와 인삼 판매원으로 변신했다.
김 지사는 6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열린 '잎맞춤 배 건강 웰빙쇼핑 대축제'에 판매원으로 나서 경기 지역 특산물인 잎맞춤 배와 인삼 판매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 지사는 이날 마이크를 들고 고객들에게 배를 보여주고 시식하게 하면서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경기배가 9900원이다. 1년이 지나도 즙이 마르지 않고 시원하고 달다"며 능숙한 판촉 솜씨를 뽐냈다.
도가 농협과 손잡고 양재ㆍ창동ㆍ고양ㆍ성남ㆍ수원ㆍ부산경남 등 전국 6개 농협유통센터에서 6~8일 3일간 여는 판촉행사에서는 잎맞춤 배와 경기인삼을 20% 할인해 팔고 인삼술과 홍삼캔디 등 다양한 사은품도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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