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12 통일공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시는 2012 통일공감 콘테스트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용인시협의회 주최로 용인시,용인시의회,용인경찰서,용인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한다고 밝혔다.
시청각부문과 문예부문으로 나누어 일반시민과 청소년,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통일.안보홍보포스터 △통일안보홍보 광고영상 △북한이탈주민 체험수기 △안보현장체험 소감문 등 4개 부문 공모 형식으로 추진한다. 북한이탈주민 체험수기 부문은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만 응모할 수 있다.
안보홍보포스터는 나라사랑의 마음, 평화통일 염원, 전쟁과 테러, 청소년안보의식 고취 등을 주제로 창의적 아이디어가 담긴 이미지와 문구를 편집한 포스터를 JPG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안보홍보광고영상은 1분 이내(1GB 이하 용량 AVI 또는 WMV 파일)의 공익광고 형태로 제작하면 된다. 향후 안보교육, SNS, 옥외전광판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주제를 담으면 된다.
북한이탈주민 체험수기는 재북.탈북과정의 어려움과 남한 삶 체험기, 북한생활 실상 알리기, 사회주의 모순과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별도의 작성양식과 장르 구분 없이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 안보현장 체험수기는 관내 초중고교 재학생 대상으로 천안함, 판문점, 파주제3땅굴 등 안보현장 체험 후 소감을 A4 2매 이상(휴먼명조14pt, 줄간격 160%) 제출하면 된다.
6월 22일까지 응모작을 메일(chokm1120@hanmail.net) 또는 민주평통용인시협의회에 우편.방문 제출해야 한다. 북한이탈주민 체험수기의 경우 신변보호경찰관에게 직접 제출해도 된다. 심사를 거쳐 7월 4일 용인시청 홈페이지에 당선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부문별 최우수.우수.장려 등 총53명을 수상할 예정이다.
(문의 민주평통용인시협의회 031-324-9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