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80세가 넘었어도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팔순연을 갖지 못한 독거노인 60여 명을 초청, 성대한 팔순잔치를 열었다.
사)화성시새마을회(회장 홍진선)은 30일 남양농협 대회의장에서 제18회 효 합동 팔순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김경오 화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고희선 국회의원 당선자, 23개 읍면동장과 시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우리가 윤택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어르신들의 헌신덕분”이라며 “한분한분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시길 바란다”며 큰절을 올렸다.
한편 화성시는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도시답게 효의 근본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매년 효 합동 팔순잔치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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