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송산면의“대한농산미곡종합처리장(대표 김영래)”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지원장 구돈회)으로부터 농산물우수관리시설 지정을 받았다.
29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은 대한농산미곡종합처리장에서 농산물우수관리시설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김영래 대한농산 RPC 대표는 “이번 우수관리시설 지정을 통하여 화성시 쌀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타지역 농산물과의 차별화로 농가소득 증대 등 농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농산 RPC는 ㈜오뚜기 및 대형유통업체 등에 지속적인 쌀 공급을 통하여 경기 화성쌀 브랜드 ‘햇살드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한편 산물우수관리시설이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수확후 선별, 포장, 출하단계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물질 등의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해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농산물우수관리시설의 지정요건 및 시설기준 등 32개 항목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 지정서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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