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희망복지지원단 복지사각지대 무한돌봄
상태바
화성시, 희망복지지원단 복지사각지대 무한돌봄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2.04.26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시가 복지수요자에 대해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구에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을 위해 무한돌봄센터를 확대 개편했다.

시는 지난 13일자로 교육복지국 내 복지정책과 무한돌봄담당에 사회복지직 5년이상 7~8습 공무원 4명을 추가로 배치했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효율적인 복지전달 체계를 마련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적 안정망을 구축하기 위해 희망복지지원단을 설치․운영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화성시 무한돌봄담당은 기존에 담당 1명, 담당자 1명 등 2명에서 담당 1명과 사회복지 7급 4명, 사회복지 8급 1명 등 6명으로 조정됐다.

최현길 복지정책과장은 “보강된 사회복지직 인력은 동서남북 권역별로 사례관리를 담당하게 된다”며 “기존의 민간 사례전문가 위주의 사례관리에서 공공의 직접적인 사례관리로 강화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력 확대 및 조직개편을 통해 방문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여러 민간기관과 읍면동 주민복지담당 부서와의 연계도 강화되어 방문서비스가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