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철웅 안산시 단원구청장, ‘야간 쌩쌩 현장 빠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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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웅 안산시 단원구청장, ‘야간 쌩쌩 현장 빠른 행보'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2.04.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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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웅 안산시 단원구청장, ‘야간 쌩쌩 현장 빠른 행보'ⓒ경기타임스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임철웅)는 지난 12일 ‘행복을 가꾸는 으뜸 단원’을 위해 구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입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깜깜한 밤에 생활 점검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단원구의 야간 순찰은 지난해와 달리 특히 올해는 한국토지주택공사(약칭:LH공사)에서 신길택지지구 2단계 사업 준공 예정을 앞두고 시정 역점의 하나인 안전한 밤거리 조성과 상반되는 지역을 택해 그것도 주민이 잠자고 있는 시점에 나선다는 점에서 예전의 사진 찍기용 행사와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임철웅 구청장은 중앙로 안산역지하차도 위 육교의 경관조명과 육교엘리베이터 인수인계를 대비하고 신길지하차도 구간 신길2천에 도착 신길동 상습침수 지역임을 상기하고 현재까지 인수인계가 지연되고 있어 이로 인한 불편은 주민이 고스란히 떠 않는 일이 없도록 구민의 눈을 밝히는 街路燈(가로등)시설을  빨리 인수하여 야간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했다.

 특히, 신길동 농경지 침수 방지 등 해소방안과 미점등 구간 30개 및 전기요금 문제가 남지만 이는 LH공사의 적극적인 보완공사 시행에 초점을 두고 있어 한국토지주택공사 경인사업본부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며 안산신길택지지구내 전체 25면 576개 가로등은 신길지구에 입주한 1만 3천여 명 주민의 눈을 밝혀 건강한 삶을 가져가도록 한다는 것이다.

 안산신길지구 택지조성은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일원 813천㎡ 246천 평에 2003년 6월 시작한 이래 LH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주민 4,566호(12,786명), 공동주택 10개 블록을 총사업비 6,675억으로 국민임대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사업지구로서 오는 6월 2단계 사업 준공을 앞두고 인근 이마트도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는 단계에 있어 단원구 서부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이날 단원구는 지하철 4호선 중앙전철역 교각 아래 연습야구장과 환승용 자전거 보관대가 있는 주차장 투광등이 미점등 되어 청소년 흡연 및 범죄예방용 CCTV가 설치되었으나 어두워 주차장사업 관련기관인 코레일네트웍스주식회사와 통하여 대체 전력을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임 구청장은 “이번 야간 행보를 계기로 LH공사 경기지역본부가 특히 신길지하차도 구간 도로가 상습 침수에서 벗어나는 공사 시행을 빨리 마무리 이행할 것을 요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입주민들을 마음 깊이 위로하고 격려하는 실질적인 야간 로드체킹을 택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단원구의 야간 질풍 로드는 주민의 어두운 삶 속을 찾아 희망을 줄 것을 예견하며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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