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경 보좌관 한국비서협회 회장으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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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보좌관 한국비서협회 회장으로 취임
  • 윤청신 기자
  • 승인 2012.04.1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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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직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 위해 최선
ⓒ경기타임스

사단법인 한국비서협회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제3의 도약의 기회를 맞아, 국회에서 20여년의 보좌관 경력을 쌓은 이민경회장을 영입하고, 4월 25일(수) 오후 7시, 리버사이드호텔 6층 토파즈홀에서 대대적인 행사를 개최한다

제7대 (사)한국비서협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이민경회장은 "1988년에 국회에 들어가서 그동안 여성정책의 근간을 이루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남녀고용평등법, 영유아보육법, 가정폭력방지법, 여성발전기본법 등의 제정과정에 참여한 것은 물론 국회내 여성위원회 출범과 어린이집 신설의 계기를 마련하는 등 20여년간 여성의 권리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며 "이번 18대 국회를 끝으로 국회를 떠나 이제 현장에 뛰어들어 여성들과 함께 봉사를 하기로 하여 한국비서협회 회장직을 수락하게 되었"고 밝혔다.

이민경 회장은 "협회 창립 30주년인 2012년은 제3의 도약을 준비할 시점으로서 비서직이 기업 내 핵심 인력으로 그 위상을 높여가도록 협회가 비서역량강화에 집중할 것"이라며 "우리 사회전반에서 1등만을 인정하는 사회에서 보좌관이나 비서직처럼 1등을 지원하는 지원(서포트)인력에 대해서도 가치를 부여하고 인정하는 사회가 되도록 하는데도 역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비서협회는 세계비서협회에 가입되어있는 단체로서 현재 국내에서는 노동부 인가 사단법인으로 100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다

세계비서협회(IAAP)는 1942년에 창립된 단체로서 매년 4월 마지막 주를 비서 주간으로 정하고, 그 주 수요일을 '비서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에 (사)한국비서협회 또한 비서직 및 전문사무직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서의 날'을 기념하고 자축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고, 올해 비서의 날 행사는 창립3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 공연과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전문 비서로서 남다른 열정과 탁월한 성과를 보여 비서직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분에게 공로패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비서의 전문성 및 업무 역량 제고에 기여한 상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베스트 보스상' 수여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베스트 보스상'추천인 접수를 원하는 이들은 4월 20일까지 한국비서협회 홈페이지(www.kaap.org)에 접속해 Best Boss Award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한국비서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뉴스퀵 윤청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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