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드림스타트센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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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드림스타트센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MOU 체결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2.04.0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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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드림스타트센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MOU 체결..채인석시장과 탤런트 홍보대사 엄정화씨와 남편 허일씨가 참석ⓒ경기타임스

저소득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화성시 드림스타트센터와 어린이재단경기지역본부가 손을 잡았다.

채인석 화성시장과 여인미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은 9일,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아동에 대한 서비스지원 및 후원에 대해 서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원대상자를 발굴하고 추천하며 어린이재단에서 접수된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하고, 어린이재단은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서비스 및 후원금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공평한 기회보장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파트너십을 형성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의 후원자 역할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외계층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여인미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외에 김영후 후원외장, 여순호 후원회 고문과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탤런트 염정아씨가 함께 참석했다.

특히 탤런트 염정아씨는 남편 허일(희망찬병원 원장)씨와 함께 지난해부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다.

약 10만여 명의 아동과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에 연간 5백억 이상의 후원금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어린이재단은 지난 해 12월에 화성시드림스타트센터 아동 130명에게 크리스마스선물을 전달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지금까지 센터 아동을 위해 약 1천7백여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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