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노인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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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노인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0.01.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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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노인의 사회참여 동기 부여와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제공 사업에 5억 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 월 409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내 실버인력뱅크와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을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공공분야인 공익형(등하교도우미, 보육시설 환경정리, 아나바다 시장운영, 환경지킴이, 공공시설관리), 교육형(숲 생태지킴이, 이주민여성 부모되어주기), 복지형(경로당도우미, 도시락 배달사업보조, 독거노인 문안전화, 노인자살 예방사업) 등에 300명, 인력 파견형, 시장형에 109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공공부문에 350명 민간부문에 91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목표대비 실적이 109%에 이르는 높은 관심 속에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공익형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등?하교 도우미 사업은 어르신들과 초등학교 학부모들로부터 신선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안전한 교통문화캠페인 전개로 법질서 확립의식 제고는 물론 어린 학생들의 교육적 효과와 결합되어 사업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시민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기회와 동기 부여를 극대화 시키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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