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한인대학 총기난사 범인 체포, 40대 한국인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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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한인대학 총기난사 범인 체포, 40대 한국인으로 추정
  • 신정윤 기자
  • 승인 2012.04.03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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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시내 오이코스 신학대학 구내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한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은 이날 오전 10시40분께 대학 대학교 교실에서 카키색 옷을 입은 40대 한인 남성이 총을 난사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학교내에서 범인으로 보이는 남성을 체포해 조사중 인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정확한 신상과 피해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국계 목사 김모씨가 10년전 설립한 오이코스 대학은 신학, 음악, 간호학, 동양의학 등의 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특히 한인 학생들이 많이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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