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필살애교에 런닝맨 멤버 녹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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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필살애교에 런닝맨 멤버 녹다운
  • 기은정 기자
  • 승인 2012.03.19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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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배우 하지원(33)이 필살 애교로 런닝맨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하지원은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해 유재석,게리와 한팀을 이뤄 '제 1회 런닝맨 선수권대회'에 참가 했다.
ⓒ경기타임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피켓을 들고 뛰어오며 입장했다. 게스트 하지원은 특유의 밝은 미소로 성화 봉송을 하며 입장해 처음부터 매력을 발산했다.

한 팀인 개리와 유재석과 함께 미션 장소로 이동하던 중 유재석이 "나이가 어떻게 되죠?"라며 묻자 하지원은 못 들은 척 하며 "학교 다녔냐고요?"라고 딴청을 피웠다.

하지원은 유재석이 재차 묻자 팔을 때리는 살짝 때리며 "오빠 운전이나 하세요"라며 애교를 작렬했다.

유재석과 개리는 하지원의 애교에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좋아 했다.

하지원은 이후 미션인 볼링과 배트민턴,육상 등 게임에서도 멈추질 않고 한 팀은 물론 상대편 멤버들까지 매료 시켰다.

이날 게임은 하지원이 송지효와 연합 작전으로 바통을 들고 있던 이광수의 이름표를 제거해 노랑 팀을 아웃시킨 뒤 방심하고 있던 송지효의 이름표 마저 제거해 우승을 차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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