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클루니 시위중 체포, 수단정부 아이들 학살과 강간등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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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클루니 시위중 체포, 수단정부 아이들 학살과 강간등 항의
  • 신정윤 기자
  • 승인 2012.03.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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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할리우드의 스타 조지 클루니(50)가 시위를 벌이다 체포됐다.
 
개념있는 배우로 명성이 자자한 조지 클루니는 1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주재 수단 대사관에서 수단 정부군의 민간인 학살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
 
평소 사회운동가로 활동하며 사회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오던 클루니는 이날 수단정부의 아이들 학살과 강간행위 등을 맹 비난 하다 수단 측의 "대사관 안에서 나가라"는 요구에도 시위를 계속하다 경비원들에 의해 플라스틱 수갑이 채워져 경찰에 인계됐다.
 
한편 이날 시위에는 클루니의 아버지인 저널리스트 닉 클루니와 현직 의원, 다수의 운동관들이 대사관의 퇴거 요청에도 함께 참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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