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일밤 새코너 '남심여심'서 혹독한 예능 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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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일밤 새코너 '남심여심'서 혹독한 예능 신고식
  • 윤청신 기자
  • 승인 2012.03.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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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최근 미국 유학생활을 접고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는 배우 윤정희가 MBC 간판예능 '우리들의 일밤'의 새로운 코너 '남심여심'으로 혹독한 예능신고식을 마쳤다.

소속사 크레아웍스는 '남심여심'의 첫 촬영지에서 촬영한 윤정희의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속 윤정희는 평소의 단아하고 차분한 모습과는 달리 스포티한 축구복과 전문가용 축구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게 한다.

윤정희가 출연하는 '남심여심'은 남자 출연자 5명과 여자 출연자 5명이 서로의 성(性)역할을 바꾸어 체험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마다 서로 다른 에피소드로 새롭게 도전할 예정이다.

첫번째 에피소드로 정선희, 윤정희, 신봉선, 최송현, 은지등 여자 출연자 전원은 김포에 위치한 축구장에서 첫 미션을 수행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영하를 밑도는 추운 날씨에 비바람 까지 더해 남자 출연자들 보다 여자 출연자들의 고생이 훨씬 더했다고.

드라마 외 첫 예능도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윤정희는 이날 현장 인터뷰에서 "평소 예능울렁증이 심해 촬영을 앞두고 내가 잘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반 기대반에 잠을 설칠 정도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이날 걱정과는 달리 남자 출연자 중 브라이언과의 꿈속 에피소드 공개와 보기와 달리 남다른 운동신경으로 현장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윤정희가 출연하는 MBC '우리들의 일밤'의 새코너 '남심여심'은 오는 18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퀵-윤청신 기자 www.newsquic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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