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국 아내와 결혼사실 알리려 방송 출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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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국 아내와 결혼사실 알리려 방송 출연 했다
  • 기은정 기자
  • 승인 2012.03.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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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탤런트 노영국(63)이 재혼한 동갑내기 아내와 방송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노영국은 1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7년 전 결혼한 안영순 씨와 함께 출연해 첫 만남과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혼인신고만 하고 살아온 사연들을 털어놨다.

노영국은 "이혼 이후 방송 출연을 끊고 힘든 생활을 할 때 친구 소개로 아내를 만났다"며"그때는 몰랐는데 이야기 하다 과거 연극배우 시절 같은 극단에서 의상을 담당했던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한지 7년 정도 됐다는 노영국은 "아내와 혼인신고는 했지만 여러 가지 일 때문에 아직도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며 "방송에 부부로 출연하는 것 자체가 결혼을 알리는 게 아닐까 싶다"며 출연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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