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뇌혈종 으로 죽을뻔한 고비 있었다"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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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뇌혈종 으로 죽을뻔한 고비 있었다" 깜짝 고백
  • 기은정 기자
  • 승인 2012.03.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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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신화의 전진(31)이 과거 뇌혈종으로 목숨을 잃을 뻔한 적이 있었다고 고백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데뷔 14주년을 맞은 신화는 13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그동안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던 뒷이야기 들을 털어놨다.

이날 전진은 "과거 한 예능프로 그램에 출연해 텀블링을 하다 시멘트 바닥에 머리를 심하게 다쳤던 병력이 있었다"며 "당시 쓰러진 기억은 나는데 입이 돌아가고 팔이 움직이지 않았던 것 같다. 일어나려고 힘을 썼는데 그다음부터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밝혔다.
ⓒ경기타임스

전진의 이야기에 신화 멤버들은 "병원에서 의사가 뇌혈종으로 '오늘 밤을 못 넘길 수도 있다"며"그 말을 듣고 멤버들 전원이 울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전진은 "다행히 뇌혈종을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아 읫선생님이 기적이라 했다"며 "병상에서 일어난 지 3일 만에 '드림팀' 왕중왕전에 출전해 2등을 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신화는 데뷔 시절 에피소드와 누드집 촬영 비하인드, 멤버 6명이 투자해 만든 '신화컴퍼니'등에 대한 이야기 등을 나누며 재미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는 '몰래 온 손님'으로 H.O.T.의 토니안과 문희준이 출연해 신화와 관련한 다양한 뒷이야기들을 폭로하며 우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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