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민측 관계자는 12일"오수민이 4월 13일 서울 중구 장충동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오수민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사업가와 1년간의 교제 끝에 올해 초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받고 결혼을 승낙했다.
이날 결혼식 축가는 오수민과 절친인 가수 장윤정이 부르고, 화동은 아역배우인 문메이슨, 메이빈 형제가 맡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뒤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강남 신사동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1998년 KBS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오수민은 2008년 '왕과나'에서 장녹수역을 맡는 등 '역적의 여왕','사랑하길 잘했어'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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