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10년도부터 맞춤형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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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0년도부터 맞춤형 단속
  • 정양수 기자
  • 승인 2009.10.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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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2010년도부터 맞춤형 단속을 통해 단속불만민원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한다.

평택시는 14일 내년부터 주정차단속방법 전환 및 단속장비 현대화를 통해 단속 불만민원 등 각종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주정차금지구역을 대상으로 위반차량을 집중 적발해 단속 불만민원에 시달려 왔다.시는 이같은 민원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불법 주청차 단속을 위해 2010년도부터 교통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단속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교통혼잡이 적은 간선도로는 단속 완화지역으로 관리하고 시민불편 민원신고 지역에 대해서는 집중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불법주정차 단속 업그레이드를 위해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CCTV 수동장비 12대를 자동화시스템으로 교체한다.

이와함께 시는 취약지 집중단속을 위해 동양고속 터미날 및 박애병원구간을 대상으로 24시간 CCTV 단속구간을 지정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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