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아이유 기습포옹에 삼촌팬 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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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아이유 기습포옹에 삼촌팬 원성
  • 기은정 기자
  • 승인 2012.03.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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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아이돌 그룹 빅뱅의 태양이 방송 도중 국민여동생 아이유에게 기습포옹을 시도해 삼촌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빅뱅은 11일 방송된 SBS'인기가요'에서 MC 아이유, 구하라, 니콜과 인터뷰를 가지고 컴백무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MC아이유가 '아이디 해바라기란 태양만 바라보는 팬의 질문'이라며 "화이트데이가 다가오는데 누구에게 사탕을 주고 싶냐"고 태양에게 질문했다.

평소 태양이 '이상형'이라 자처하는 아이유가 해바리기 머리띠를 하고 있는 것에 의심한 니콜이 아이유에게 "그거 정말 팬이 보낸 질문 맞냐"고 되물었고 빅뱅 멤버들은 뽀뽀해'라 외쳤다.
ⓒ경기타임스

이때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던 태양이 갑자기 아이유에게 달려들어 기습포옹을 시도했다. 태양의 돌발행동에 MC들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으며 아이유는 당황해 하면서도 흐믓한 웃음을 지었다.

아이유는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태양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바 있다.

미니 앨범 5집 '블루'로 1위에 해당하는 네티즌송을 수상한 빅뱅은 이날 '블루', '배드보이', '판타스틱 베이비' 세 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지난달 29일 새 음반을 발표한 빅뱅은 지난 8일 케이블 위성 채널 엠넷의 '엠카운트다운'과 9일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인기가요'까지 1위를 차지하면서 각종 음악 순위 프로그램을 모두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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