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내 이상형은 예은", 김동완 "외모 안봐요" 발언으로 한바탕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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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내 이상형은 예은", 김동완 "외모 안봐요" 발언으로 한바탕 진통
  • 기은정 기자
  • 승인 2012.03.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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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김동완 축구 해설위원이 장난섞인 발언으로 한바탕 진통을 겪고 있다.

김 위원은 1일 서울 중구의 한 축구용품 전문업체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기성용 선수의 팬미팅에서 기성용이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원더걸스 예은'이라고 말하자 '외모를 안 보시나 봐요'라 반문했다.

김 위원의 이 발언이 팬미팅 이후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자 소식을 접한 원더걸스 팬들이 김 위원에게 화를 내며 비난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원더걸스 팬들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을 통해 "예은이 예쁘지 않으면 대한민국에 예쁜 사람이 몇명이냐?","무슨 기준으로 그따위 막말을 하냐",""당신 딸은 얼마나 예쁘냐?"는 등 맹 비난하고 나섰다.

하지만 이같은 사실은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이 아니고 네티즌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퍼지고 있어 일부 네티즌들은 "설마 김동완 위원이 그런 실없는 발언을 했을까?"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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