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천리 주민건강 돌볼 종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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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천리 주민건강 돌볼 종합병원
  • 경기타임즈
  • 승인 2009.11.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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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4시간 주민 보건진료 체계 구축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지킴이센터가 문을 열었다.

가평군은 4일 청평면 상천리 현지에서 이 진용 군수, 군 의원, 지역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천리 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과 함께 진료를 시작한 상천리 보건진료소는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207.54㎡(62평)규모로 1층은 진료실, 대기실, 약제실, 건강증진실이 자리해 주민건강을 돌보게 된다.

특히 건강증진실에는 런닝머신, 안마의자. 좌식 사이클, 발 맛사지기등 건강보조기구 등이 설치돼 농부증 예방과 치료는 물론 마을주민들의 휴식 공간기능 역할도 수행하게 되며 2층에는 진료요원 숙소로 마련되어 상천리 주민들의 건강을 24시간 돌볼 수 있게 됐다. 

3억4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상천리 보건진료소는 현대식건물과 건강기구 확보는 물론 충분한 주차공간이 마련되는 등 시ㆍ공간 확보로 건강 쉼터의 기능도 갖게 됐다.

1986년 10월 74.34㎡(22평) 벽돌슬레이트로 지어져 문을 연 상천리 보건진료소는 건물이 노후되고 건강에 주민들의 목소리가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장소를 옮겨 다시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상천리 보건진료소는 상천 2,3,4리 500여 가구 1100여 주민들의 건강을 관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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