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영 화영 노출사고에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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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영 화영 노출사고에 "걱정하지 마세요"
  • 기은정 기자
  • 승인 2012.01.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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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걸그룹 티아라의 막내 화영(18)이 방송 도중 가슴일부가 노출되는 사고를 당한 것에 대해 쌍둥이 언니인 효영이 위로의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티아라는 타이틀 곡 '러비더비'를 열창했다.

이날 블랙민소매 위에 속이 비치는 티셔츠를 덧대 입은 시스루룩으로 무대에 오른 화영은 격한 춤이 이어지던 중 옷이 흘러내려 신체 일부가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날 사고는 옷 안에 마이크 선을 고정시켰던 테이프가 격렬한 춤에 의해 속옷을 내려가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스루룩 사이로 노출된 가슴은 전국에 전파를 탔고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시청자들은 "'인기가요'가 녹화방송인데 사전녹화무대에서 일어난 사고를 편집과정에서 발견하지 못한것은 의도적인 것이 아니냐?"며 제작진측을 질책하고 있다.

한편 화영의 쌍둥이 언니인 파이브돌스 효영은 동생 화영의 방송사고 직후 트위터에 위로의 글을 올렸다.

효영은 29일 트위터에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짧은 글에 이어 "팬 여러분 고맙습니다. 조심스럽네요. 내일부턴 웃으려고요"라고 동생을 위로하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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