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농업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정시책 및 농업특성화기술교육’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교육은 28-29일 2일 동안 시청에서 고품질 쌀, 채소, 화훼, 생활자원 등 농업과정을 개설해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교육 내용은 2010년 새롭게 바뀐 농정시책과 농약 안전사용 요령, 농기계안전사용 등 공통과목과 FTA에 대응하는 고객가치 마케팅 전략 등으로 분야별 과목으로 구성하고 있다.
시 농림과 관계자는 “새해 첫 교육인 농정시책 및 농업특성화기술교육 2010년의 풍년농사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더 다양한 지식과 과학적인 정보로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번 농업특성화교육에 자세한 내용은 시청 농림과 농정담당(☏370-331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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