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매주 ‘주요시정 브리핑’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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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매주 ‘주요시정 브리핑’ 본격 시동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2.01.3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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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언론과의 소통으로 시민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요시정 브리핑’을 본격 시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2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될 ‘주요시정 브리핑‘은 언론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시민과의 소통신뢰행정을 정착시켜 민선5기 시정 철학인 ’시민이 행복한 용인 만들기‘를 구현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는 ‘주요시정 브리핑’을 통해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과 주요 시책에 대해 사업의 당위성과 진행상황을 신속·정확하게 언론에 제공하고,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언론 대응으로 시민의 공통 관심사항을 알리며 행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에게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등 언론과 시민에 대한 시정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청 담당 국장이 돌아가면서 주재해 간부회의 주요사항과 언론 주요 관심 사항을 알리는 정례브리핑을 우선 실시하고 긴급 현안이 발생할 경우 시장, 부시장, 담당 국·과장이 참석해 주요 시책을 신속하게 알리는 수시 브리핑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용인시 공보관실 관계자는 “이번 시정브리핑 실시로 시정운영에 대한 시민신뢰도 향상과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시청에서 추진하는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신속·정확한 정보 전달, 언론 환경변화에 따른 적극적인 대처, 보도자원의 효율화·전문화 등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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