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사랑의 열차에 3천여 만 원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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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사랑의 열차에 3천여 만 원 성금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2.01.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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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사랑의 열차에 3천여 만 원 성금ⓒ경기타임스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서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열기가 후끈하다. 상갈동에는 연말연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시작된 지난해 12월 초부터 현재까지 총3천 18만 7320원 상당의 성품과 성품이 모였다.

지난 27일에는 상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경원)가 1천500만원을 기탁했다. 조경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날 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어려운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올해에도 지역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종 상갈동장은 “소중한 성금과 성품이 소외이웃의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함께하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주시는 온정의 손길들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그동안 상갈동에는 익명의 주민이 백미 30포(포/10kg), 새마을부녀회(회장 설향란)가 100만원의 성금과 떡국 떡, 참기름 등 27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새마을협의회(회장 심재수)는 30만원, 신갈라이온스클럽(대표 이재혁)이 20만원, 지곡1통마을회가 30만원, 늘푸른사랑회가 10만원, 한보라마을 4단지·5단지·상갈1·3통 경로당에서 각각 10만원씩의 성금을 보내왔다.

이 외 아파트 주민 일동 및 단체장, 개인 등이 총 225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각계각층 주민들이 모두 약3천여만 원의 성품과 성금으로 사랑의 열차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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