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파산위기 이유는 "미친듯이 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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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파산위기 이유는 "미친듯이 사다가"
  • 기은정 기자
  • 승인 2012.01.28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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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가수 서인영이 옷 욕심 때문에 파산 위기에 몰렸던 사실을 고백했다.

서인영은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과거 미친 듯이 옷을 사는 바람에 파산 위기가 왔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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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연예계에서도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신상 매니어' 서인영은 "돈을 벌면 주로 옷을 사냐"는 MC들의 질문에 "예전엔 그랬는데 지금은 부모님이 돈을 관리한다"고 대답했다.

"파산 위기가 있었나?"라는 질문에 서인영은 잠시 머뭇거리다 "미친 듯이 사다가"라며 말끝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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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이어 "옷 욕심 때문에 샵 매니저들이 하나밖에 안 남았다고 말하거나 누군가 사가겠다고 약속한 물건이라는 말을 들으면 불안해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인영은 "내가 직접 돈을 관리하던 시절 이야기"라며"지금은 부모님이 맡으셔서 옷에 대한 지출을 많이 줄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서인영외에 변정수, 김효진,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김성일, 우종완이 함께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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