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8일 제2대 화성도시공사 사장으로 양성순 씨를 임명했다.
화성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임명식은 최영근 화성시장과 각 국ㆍ소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주고받았다.
앞서 화성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위원장 한석규)에서는 7명의 응시자 가운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양성순 전 현대제철 상무를 화성도시공사 사장으로 추천했다.
양성순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11일, 화성도시공사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양성순 사장은 현대건설에서 사원으로 시작해 차장으로 근무, 고려산업개발 이사를 거쳐 현대제철 구매본부팀서 상무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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