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12학교사회복지사업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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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12학교사회복지사업 지속 추진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12.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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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아동과 청소년의 올바른 육성과 보호를 위해 ‘2012년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시는 내년에 2억 3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6개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실정에 따라 자체 심리·정서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해 조사평가활동, 개별상담·집단프로그램과 사례관리 뿐만 아니라 문화활동 지원사업, 가족지원사업, 지역사회 자원 연계 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내년 학교사회복지사업 시행을 위해 학교사업사회복지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1월 용인교육지원청 추천을 통한 사업대상 학교를 모집했으며 12월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학교를 선정하였다. 시는 2007년 4월부터 2010년까지 학교사회복지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2009년 3개교, 2010년 5개교, 2011년에 1월 11일 ‘용인시 학교사회복지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 6개교로 지원을 확대하고 정식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 14일 오후 3시 시청 철쭉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교사, 사업 대상 6개교 교사와 학부모, 학교사회복지사업 자문교수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년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보고회’를 열어 2011년 학교복지사업 운영보고와 우수사례발표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한 환경으로 인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가족을 도와주기 위해 학교사회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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