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원 공부만세 연구모임 세미나 큰 호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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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 공부만세 연구모임 세미나 큰 호응 얻어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12.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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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는 연구모임인 공부만세는 지난10일 죽전도서관에서 공동주택 부실공사 등 세미나를 갖었다. ⓒ경기타임스

 용인시의회(의장 이상철)에서 운영하는 의원연구모임 세미나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것으로 밝혀졌다.

용인시의회 공부만세 연구모임(대표자 박제센의원)은 지난 10일  죽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이상철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연구모임 회원인 김선희, 고광업, 지미연, 추성인의원과 주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공동주택 부실공사의 근본적 해결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공동주택 부실 문제점 제기 및 해결방안에 대해 박재신의원을 포함해 오봉진 죽전지역아파트 발전협의회장, 김희진 한국품질안전 대표, 전진만 용인시 공동주택팀장 등 패널이 참석하여 부실내용과 해결방안 등을 발표, 토론하였다. 이 자리에서 각 패널들은 아파트 공사의 시공단계에서부터 엄격한 기준을 도입하고 민원 최소화를 위해 하자보수 등에 대한 규정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상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원 연구모임은 주민들의 요구와 용인의 현실을 파고들어 실질적 연구와 대안제시로 유연하고 탄력적인 의회문화 확산과 전문가적 연구문화 정착을 통해 시정․의정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다.”라고 격려 하였다.

 

용인시의회 공부만세 연구모임의 세미나ⓒ경기타임스
12일에는 수요연구모임(대표자 지미연)에서 심곡서원 활용방안 간담회를 수지구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는 연구모임 회원인 김선희, 박재신, 이건한, 이윤규 의원을 비롯해 심곡서원 주변의 토지주들이 참석하여 심곡서원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가치 및 주변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토지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 자리를 마련한 지미연 수요연구모임 대표의원은 “심곡서원이 그 역사적 가치에 대한 저평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역의 특성에 맞게 활용한다면 주민들에게 문화적 쉼터와 역사배움터로 널리 알려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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