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 2010년 신년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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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상공회의소 2010년 신년인사회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0.01.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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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기고 있다. 국운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인 만큼, 필요한 행정지원에 공무원들이 노력하겠으니 기업도 노력해서 국가가 발전하는 결실을 만들자"

화성시와 화성상공회의소(회장 이용인) 주관으로 6일 라비돌(화성시 정남면 소재)에서 열린 '2010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같이 말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수도권 규제 완화 등에 적극 나설 것을 시사했다.

특히, 지난해 신년인사회에서 언급한 '화성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대해서는 본 협약이 곧 체결되고 도로, 철도 구축 등 필요한 인프라가 모두 순항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처음 이 사업이 추진될 때 여러 가지 이유로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지만, 결국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김 지사는 당부했다.

또한, 최영근 화성시장은 "지난해 시 발전에 도움을 준 기업인들을 포함, 경기도와 국회ㆍ도ㆍ시의원들에게 모두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새해 인사를 대신하고 "백호는 겸손과 용맹을 상징하지만 동시에 화합을 의미한다. 2010년은 시민, 기업, 공무원 등 모두가 화합한 해로 기억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200여 기업인들이 참석한 신년인사회에는 ‘기업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라는 공식을 입증하듯 최영근 화성시장, 시의회 백남영 부의장을 비롯해 화성시 국회의원인 김성회, 박보환 의원 등이 모두 참석해 기업인들과 덕담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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