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예절교육관, ‘예절’ 교육장소로 인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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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예절교육관, ‘예절’ 교육장소로 인기 상승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12.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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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예절교육관, ‘예절’ 교육장소로 인기 ⓒ경기타임스

용인시가 우리 문화와 전통 예절을 가르치는 장소로 운영하는 용인시예절교육관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총 2만4000여 명이 시민들이 용인시예절교육관의 생활예절 기초반과 심화반, 행다반, 사자소학/동몽선습, 세계의 차, 장애인을 위한 예절교육, 찾아가는 예절교육, 예절학당 등에 참가했다.

지난 2003년에 개관, 2007년에 용인시 직영 운영체제로 프로그램을 개편해 그해 1만 8400여명이 참여한 후 매년 지속적으로 참여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용인시예절교육관은 전통문화와 예절교육의 요람을 표방하며 ▲성인프로그램 ▲아동/청소년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 등 3분야에서 20여개 강좌를 운영한다. 성인프로그램은 생활예절 전 과정(기초, 심화), 행다, 사자소학과 동몽선습 등으로 짜여있다.

아동/청소년프로그램은 유치원 1일 방문예절, 학교방문 예절교육, 방학기간에 초등학생 대상으로 운영하는 예절학당 등이 있다. 특별프로그램은 돌잔치, 전통혼례, 회혼례, 예절체험교실, 이밖에 직접 기관을 찾아가서 교육하는 단체방문 교육프로그램이 있다.

용인시예절교육관은 처인구 김량장동 342번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73㎡ 규모로 교육실 등을 갖추었다.

용인 시민, 용인 지역 직장인과 학생, 용인 거주 외국인 대상으로 운영하며 교육비와 교재비는 무료다. 용인시예절교육관(http://ye.yongin.go.kr)사이트에서 정규프로그램은 2월과 8월에 접수하며 그 외 청소년/아동프로그램과 특별프로그램은 분기별로 접수한다. 정규프로그램 교육기간은 상반기 3월~6월, 하반기 9월~12월, 각각 16주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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