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후원인과 장애학생 사랑의 끈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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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후원인과 장애학생 사랑의 끈 연결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12.1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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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후원인과 장애학생 사랑의 끈 연결ⓒ경기타임스

‘용인시 사랑의 끈 연결 운동’ 행사가 오는 16일 오전 11시 오성웨딩프라자 3층 에머랄드홀에서 열린다.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장애학생들의 경제적 지원과 성장 과정의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회지도층 인사와 1:1 사랑의 끈을 연결해 주는 후원 행사로 기념식, 후원인과 장애학생 결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지역사회 지도층 인사 10명의 후원자가 20명의 저소득 장애학생, 다문화가정, 새터민 가정 주민과 사랑의 끈을 잇게 된다. 후원인들은 앞으로 장학금 지원, 상담 등 물심양면으로 후원 대상자를 돕게 된다. 용인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처음 시작해 현재까지 10명의 후원자를 발굴, 20명의 장애 학생과 사랑의 끈을 이었다.

시 관계자는 “장애학생과 소외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랑의 끈 연결 운동’을 통해 함께하는 공동체의 따뜻한 분위기가 확산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 031-32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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