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학생 Job sharing에 동참
상태바
오산시, 대학생 Job sharing에 동참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0.01.07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산시는 대학생들에게 학비조달 및 직장체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잡쉐어링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2월 5일까지 5주간에 걸쳐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행정의 공급자 입장에서 공직사회를 체험하고, 이를 통한 공직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경제적 자립심을 함양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동계 아르바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20명으로 민원인 응대요령, 행정업무 처리방법, 행사진행 요령 등을 교육 받은 후 시청 및 동사무소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1일 20,000원 총 급여는 400,000원을 받게 된다.

또한 시는 지난해 여름방학동안 아르바이트 학생들로 하여금 체납세 독려, 시민 설문조사, 불법주차 안하기 등 기초질서 지키기 및 도로명사용 홍보요원으로 활용하는 등 전문성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 대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여 시정의 주요현안문제를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