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국내 최대 슬로프, 32명 동시 이용 청소년수련원 겨울철 눈썰매장 개장
상태바
용인시 국내 최대 슬로프, 32명 동시 이용 청소년수련원 겨울철 눈썰매장 개장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1.11.27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시 국내 최대 슬로프, 32명 동시 이용 청소년수련원 겨울철 눈썰매장ⓒ경기타임스

용인시는 오는 12월 3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90일간 청소년수련원 겨울철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에 있는 용인시 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은 길이 150m, 폭 30m의 국내 최대 슬로프로, 32명씩 동시에 이용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인공 제설기와 정설기로 최상의 슬로프 상태를 유지하며 안전한 튜브 썰매(1,000개)와 36개월 미만 유아용 슬로프를 별도로 준비하고 눈썰매장 하단부에 천막과 난로를 설치해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1회 적정인원을 수용토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간호사와 안전요원도 상시 배치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운영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쾌적한 시설과 아름다운 경관, 저렴한 가격, 최상의 서비스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특히 초·중·고 학생들의 수련활동과 각종 단체연수, 대학생 MT 활동을 위한 최적의 시설을 갖추었다”며 “천혜의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15세 이하 4,000원, 16세 이상 4,500원, 25세 이상 5,000원의 요금을 받으며 20명 이상 단체는 500원을 할인해 준다. (문의 용인시 가족여성과 031-324-226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