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초 용인학 강좌 수강생, 용인시청 탐방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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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초 용인학 강좌 수강생, 용인시청 탐방 큰 호응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1.11.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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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초 용인학 강좌 수강생, 용인시청 탐방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경기타임스

용인시가 관학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5개 대학에 운영되는 용인학 강좌의 수강생들이 시청사를 방문해 시정 현장을 견학하고 특강에 참여했다.

용인학 수강생들의 시청사 방문행사는 행정 현장 탐방을 통한 시정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각 대학 용인학 강좌 커리큘럼에 공통과정으로 포함된 것이다.

지난 22일 단국대와 한국외대 용인학 수강생 100여명을 시작으로 24일 강남대, 명지대, 용인대 수강생 200여명 등 총300여명이 시청사를 방문해 시청사 견학, 용인시정 홍보영상물 시청, 정해동 용인시 정책기획과장의 특강 등에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견학코스를 통해 행정사료관, 평생학습센터, 민원실, 홍보관, 일자리센터, 보건소, 청소년수련관, 노인복지관, 문화예술원 등 문화복지행정타운의 다양한 기관들을 둘러보고 원스톱 대민 행정·문화·복지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지원되는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보람(강남대) 학생은 “다양한 분야의 복합적인 대민행정서비스가 긴밀하게 연계되어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행정타운의 원스톱 기능이 인상적이었고, 시정현장 방문을 통해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용인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최초로 개설된 지역학 강좌인 용인학은 용인지역의 역사·문화·산업구조·행정 등을 연구하는 강좌로 지난 2010년 강남대·한국외대에 시범 운영된 후 수강생 만족도가 높아 2011년 단국대·명지대·용인대에 추가 개설, 모두 5개 대학에 운영됐다. 2012년에는 송담대에 추가 개설해 6개 대학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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