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영어말하기대회’ 심사 뜨거운 관심 속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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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영어말하기대회’ 심사 뜨거운 관심 속 후끈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1.11.2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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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근속에 치러지는 용인시 영어말하기대회’ ⓒ경기타임스

용인시는 23일 오후 3시 시청 에이스홀과 시민예식장에서 열린 ‘제3회 용인시 영어 말하기 대회’ 본선 심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본선에서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한 신청자 가운데 원고와 음성녹음 등을 통해 1차 심사를 통과한 41명의 참가자들이 초등 저학년부(3~4학년), 초등 고학년부(5~6학년) 대상으로 한 ‘영어Ⅰ’과 중등부, 고등부인 ‘영어Ⅱ’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 ▲장래희망 등을 주제로 열띤 발표 속에 진행되었다.

특히, 각 학교당 참가 인원 제한에도 불구하고 1차 심사에 총 204명이 신청해 1차 통과에서도 경쟁이 치열했다. 시는 각 언어와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각 3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용인시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역 인재 양성과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학생들의 언어능력 함양과 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면서 “국제화 시대에 많은 학생들이 외국어 실력 향상에 깊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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