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의 발생지 화성에 기념 조성물 건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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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의 발생지 화성에 기념 조성물 건립식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1.11.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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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만년 이상 우리민족의 주식이었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식량안보의 중심이 될 쌀을 지키고자 결성된 쌀전업농들로 결성된 쌀전업농 중앙연합회가 연합회의 발생지인 화성시에서 기념 조성물 건립식을 가졌다.

22일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에서 진행된 조성물 건립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홍준근 회장을 비롯해 관련 단체와 회원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우리쌀을 지키고 전업농의 권익을 보호하고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난 19997년 조직된 쌀전업농연합회는 현재 총 114개의 시․군에 엽합회가 결성되어 있다.

이날 건립된 조성물은 작품명 ‘타임캡슐, 과거로부터...’으로 화강석과 브론즈, 우레탄을 소재로 했으며, 쌀을 주제로 과거로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연속적인 시간의 흐름을 표현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채인석 화성시장은 “우리의 주곡인 소중한 쌀 생산을 위한 전업농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그 어느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맞서 새로운 농법 개발과 환경친화적 농업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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