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예비사회인 고3 축제에 용인 청소년 ‘환호!’
상태바
용인시, 예비사회인 고3 축제에 용인 청소년 ‘환호!’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1.11.22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시청 전나무실에서 예비사회인 고3을 대상으로 한 축제에 용인 청소년들이 ‘환호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용인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사 전나무실에서 ‘예비사회인을 위한 고3 축제’ 행사를 열었다.

‘예비사회인을 위한 고3 축제’는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격려하고 사회진출 적응프로그램을 통해 당당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힘차게 새 출발하도록 용기를 북돋우는 행사로 마련됐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재)청소년육성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관내 고3학생들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과 초청인사 강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으로 단국대학교 응원단 웅비를 비롯해 죽전고 밴드동아리, 신갈 문화의 집 댄스동아리 등 3팀이 멋진 무대를 선보여 축제의 열기를 드높였다. 또 가수 알렉스는 강연을 통해 클레지 콰이 멤버 가수 활동부터 드라마·영화·예능·뮤지컬 등 전방위 예능인으로 활약하는 비결로 자신을 사랑하는 법, 열정과 자유를 추구하는 인생관 등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청소년들의 환호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수능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고 미래의 희망, 자신감 등을 다질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