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신갈오거리 가로등 91개 LED 등기구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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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신갈오거리 가로등 91개 LED 등기구로 교체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1.11.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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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재문)가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공감 행정 구현의 일환으로 차량과 보행인구가 많은 시의 주요 관문인 신갈오거리에  가로등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의 가로등 기구를 고효율 기자재인 LED 등기구로 교체해 도시미관과 조도를 개선하고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한 것이다.

구에 따르면 1억32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제1구간인 수원 IC~신갈 오거리 구간은 이달 30일 경까지 가로등 35개를 교체하고, 제2구간인 신갈오거리~강남병원은 내년 2월까지 가로등 56개를 교체하는 등 총91개의 가로등을 LED 등기구로 바꾼다.

기흥구의 이번 가로등 교체사업은 지난 6월에 구청사 이면도로 주변 및 수원IC~영통빌리지 아파트에 250W 나트륨램프 가로등기구 351개를 고효율에너지 절전형 CDM램프(세라믹 메탈할라이드 램프)로 교체공사를 추진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것이다.

구 관계자는 “노후화된 가로등기구 교체사업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가로환경에 대한 주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가로등 교체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며 ”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12년에는 주요 도로인 42번, 23번 국도의 가로등기구 약 500개 를 교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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