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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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1.11.2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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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회의 개최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오산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제4기 대표협의체를 구성하고 대표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김미정 오산시의회 의원, 박신영 대한노인회 오산지회장, 신영묵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 신현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장 등 25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제4기 대표협의체 신규위원 19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한 신규위원의 임기는 2013년 11월 20일까지 2년간이다. 

회의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시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 오산 건설을 위하여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시책 발굴에 이 자리에 계신 위원 모두가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진행된 2011년 제6차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 선출과 2012년 지역사회 복지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등 3건의 심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2005년 9월 구성되어 사회복지사업 및 주민복지서비스에 관한 중요사항과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심의 또는 건의하는 등 사회복지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민관 협치 기구로 지역복지 문제해결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대표협의체 19명과 실무협의체 20명, 통합서비스 지원분과와 아동, 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 8개 분과 119명으로 총 158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민관 복지 공동망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가시적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며 “새롭게 위촉된 제4기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더 나아가 보편적 복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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