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2청, 신종플루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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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2청, 신종플루 꼼짝마
  • 정대영 기자
  • 승인 2009.11.03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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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내 대응센터 운영 및 열감지 카메라 1개소

 

경기도 제2청에서는 신종플루가 대규모 확산세를 보이자 청사내 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청사입구에 열감지 카메라 1개소를 설치하여 운영에 들어가 확산방지에 나서고 있다.

신종플루 확산방지를 위해 제2청사에서는 지난 9월 18일부터 제2청사 1층 안내데스크에는 열감지 카메라를 비롯해 단속요원이 배치 운영하고 있으며 열감지센서를 통해 열상표시가 감지되면 즉각 격리조치토록 유도해 체온측정 및 상담을 받고 대응에 들어가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청사내 신종플루 대응센터를 별도 운영하여 의사1명과 간호사 1명이 상시배치중이며, 직장내 감염환자와 감염된 외부인에 대해서도 운영해 나가고 있다.

도 제2청에서는 감염예방을 위해 청내 전직원 출근시 체온측정을 간소화하였으며
자가진단문진표를 작성하여 비치하고 있으며 임산부직원에게 청결티슈및 마스크를 제공하고  고위험군에 속한 직원들의 상시 건강체크도 병행해 나가고 있다.

이밖에 청내 회의실 및 외부기관 초청행사등도 최소화 하거나 취소하는 등 내부 가이드안을 작성해 직원들간에 손세정 및 비치된 체온계를 이용해 감염을 최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제2청 윤항덕 기획행정담당관은 "감염예방대책에 대해 도에서는 신종플루가 대유행 단계에 접어들어 환자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행정담당관실과 보건위생과가 통합관리운영체계를 마련해 계속적으로 새로운 대책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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